하태경, 한국당 ‘盧 재수사’ 주장에 “추한 입 다물라”

하태경, 한국당 ‘盧 재수사’ 주장에 “추한 입 다물라”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9-24 14:25
수정 2017-09-24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4일 자유한국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재수사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추한 입을 다물기 바란다”며 맹비난했다.
이미지 확대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고인을 상대로 무슨 재수사란 말인가? 한국당이 떠들면 떠들수록 적폐청산 구호만 더 요란해질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하 최고위원은 “‘MB 심판과 노무현 재수사’ 양 극단의 구태 정치가 어떻게 적대적 공생을 하는지 잘 드러낸다”며 양 진영을 공격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추측만을 근거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하고, 방송에 나와 ‘정치보복’ 운운했다”며 “이에 대해 느닷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의 금품수수 사건을 끄집어내 물타기를 하고 나선 한국당 또한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양 진영이 적폐청산 대 정치보복 프레임을 펼쳐놓고 입씨름을 벌이기 시작하면, 국정원 개혁이라는 본질은 사라지고 정치공방만 남게 된다”며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