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나경원과 5분 토크

[서울시장 예비후보 24시] 나경원과 5분 토크

입력 2011-09-29 00:00
수정 2011-09-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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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직접 확인하지 못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사퇴 여부를 떠나 이번 과정에서 나온 시민단체 및 범여권의 의사를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겠다. 조만간 이 전 처장도 만날 생각이다.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급식만이 아니라 무상복지에 대한 주민투표였다. 그런 원칙과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무엇보다도 야권에서 무상급식 2라운드라고 하는데 현재 무상급식은 정치 복지 개념이다. 정치 복지가 아니라 생활 복지가 돼야 한다.

→민주당 시의회와의 갈등을 풀 수 있겠나.

-시민들은 견제와 균형을 잘 알 것이고 그 마음이 투표에 반영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은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정치권에서 훈련을 받은 제가 잘할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날 계획은.

-박 전 대표의 입장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굉장히 속상할 것 같다. 지원을 요구받는 듯한 모양새는 맞지 않다. 박 전 대표가 꼭 직접적으로 나서느냐 안 나서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당이 하나로, 친이·친박 다 합쳐져서 선거를 치르는 게 중요하다. 박 전 대표가 지원하는 마음은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강요하듯 몰아가서 어쩔 수 없이 지원하는 것같이 만들지 말아야 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1-09-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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