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오송참사 유가족, 추모사업 재추진 요구
- 도청 연못정원 조형물·추모공간 마련 촉구
- 생명안전 기본 조례 제정과 후보 공약 반영 요청
청주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28일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추모사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청주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충북지사 후보들에게 중단된 추모사업 재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는 유가족 협의를 거쳐 충북도청 연못정원에 추모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으나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중단됐다”며 “지난 협의 절차를 존중해 올해 안에 추모조형물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충북도가 생명안전 사회건설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아 충북도청 내에 오송참사 추모공간도 마련해 달라”며 “추모공간은 참사 이후 변화 등을 담은 공간적 백서이자 생명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훈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담은 충북도 생명안전 기본 조례 제정도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요구안을 충북지사 후보 전원에게 전달해 공약 반영 여부를 점검한 뒤 선거 이후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발생했다. 미호천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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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참사 추모조형물 설치 사업이 중단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