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 추진팀 3000만원… ‘일잘러’ 공무원 파격 특별성과금

전남·광주 통합 추진팀 3000만원… ‘일잘러’ 공무원 파격 특별성과금

강주리 기자
입력 2026-03-20 00:34
수정 2026-03-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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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팀은 2000만원 받아
5개 팀·29명에 총 8000만원 포상
지식재산 어벤저스 13명도 선정

이재명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특별성과금을 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행정을 바꿨다”며 공무원 5개 팀·29명에게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총 8000만원과 공로패를 윤호중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과포상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탁월한 성과에 파격 보상을 하라”는 지시에 따라 도입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실무를 추진한 공무원 11명에게는 가장 많은 3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이 지급됐다. 행안부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관계기관 이견을 조율하고 국회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광역 지방정부 첫 통합 사례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한 ‘새 정부 국정철학 구현 정부 조직개편’팀(7명)에는 핵심 국정과제를 추진할 정부 조직 체계를 마련한 공로로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나머지 3개 팀은 각 1000만원을 받았다. ‘AI 국민비서 서비스 개시’팀(3명)은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대화만으로 100여 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불 대응체계 구축’팀(4명)은 산불진화자원협의회를 최초로 구성하고 헬기와 진화 인력을 대폭 투입해 주불 진화 시간을 98분에서 30분으로 단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팀(4명)은 민간 플랫폼 연계와 세액공제율 상향 등을 통해 제도 시행 3년 만인 지난해 역대 최대인 기부액 1515억원을 달성했다. 행안부는 “연중 수시로 파격 포상해 도전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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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도 이날 ‘지식재산(IP) 어벤저스’ 1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서수민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 수사관은 1년 넘게 2만 3000여 페이지의 기록을 분석해 남의 디자인을 모방해 부당 이익을 취한 사업자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속했다. 최창락 가전제품심사과 심사관은 20여년간 6000여 건, 연평균 300건 이상의 특허 심사를 진행하며 ‘등록 특허 무효율 0%’ 기록을 남겼다.
2026-03-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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