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5천억원 이상 추가 확보”…전남광주시 총력 대응

“내년 국비 5천억원 이상 추가 확보”…전남광주시 총력 대응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6-10-22 21:06
수정 2026-10-22 2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증액 추진 사업 170건 1조 1319억 원 중 우선순위 검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사업 증액 전략 및 대응방안 모색

이미지 확대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이 22일 ‘2027년 국고 확보 국회 대응전략 공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이 22일 ‘2027년 국고 확보 국회 대응전략 공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2027년도 국고 확보 국회 심의 전략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5000억 원 이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핵심사업별 증액 전략과 국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실국과 시군구가 발굴한 국회 증액 추진사업 170건(1조 1319억 원)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증액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이들 사업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이다.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비는 13조 9009억 원으로, 전년보다 8205억 원(6.3%) 증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 50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 최종 국비 반영액을 14조 4000억 원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주요 증액 추진사업은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 지역 성장과 경제 활력 제고에 직결된 핵심 현안이다.

AI·반도체 분야에선 AI광반도체 첨단패키징사업화지원센터(70억 원), 고전력반도체 모듈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50억 원), 국가 AI집적단지 활성화(100억 원), 국산 NPU 실증센터 구축(140억 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 등 핵심사업의 국회 증액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선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초광역권전략산업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해남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 자립형 도시’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용 국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SOC 분야에선 강진~완도 고속도로(154억 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656억 원), 전라선 고속화 철도(100억 원), 광주~대구 달빛철도(130억 원) 등 핵심 교통망 구축사업의 예산 증액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업별 우선순위와 증액 논리를 보완하고, 소관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국회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회 심의 단계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논리를 마련하는 등 예산안 최종 확정까지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승주 부시장은 “국회 심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국비 5000억 원 이상 추가 확보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줄 요약
  • 국회 심의 전략공유회 개최, 증액 대응 논의
  • 내년 국비 5000억 원 이상 추가 확보 목표
  • AI·반도체·에너지·SOC 핵심사업 점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회 단계 추가 국비 확보 목표액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