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청소년올림픽 준비 시동 건다

2024강원청소년올림픽 준비 시동 건다

조한종 기자
입력 2020-07-21 08:42
수정 2020-07-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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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주사무소가 서울에 설치 되는 등 본격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강원도는 21일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 9월 출범을 목표로 초기 1단계 조직위 사무소는 서울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직위 사무소 위치로 광화문, 서울시청, 서울역 인근 3곳을 선정해 다음 달 중 강원도와 공동 실사에 들어간다. 소규모로 시작하는 출범 초기에는 우수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파견 기회 제공과 정부·대한체육회와의 협업을 위해 서울에 사무소를 두는 것이 적합하다는 게 문체부와 강원도도의 판단이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조직위가 확대되는 2단계에 돌입하면 강릉 또는 평창에 조직위의 분원을 두게 된다. 통상 개최 1년 전 대회 준비모드에 돌입하는 3단계부터는 강원지역으로 사무소를 완전히 옮긴다는 계획이다.

다만 올 5월 강원도의회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며 조직위 사무소를 강원도내에 설치하는 단서조항을 달아 조건부 통과시켜 논란이 계속될 여지도 있다.

이에 대해 강원도 관계자는 “출범 초기는 규모가 작은 조직으로 여러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을 배려하고 각종 중앙부처와 해외 협조 업무 등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서울에 1단계 조직위 사무소를 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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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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