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정재·임세령 올해도 참석한 LACMA 갈라쇼는 어떤 행사 

이정재·임세령 올해도 참석한 LACMA 갈라쇼는 어떤 행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11-08 08:07
업데이트 2021-11-08 08: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7년째 공개 열애 이정재·임세령
2018, 2019년에도 라크마 참석
매년 아티스트 선정해 기금마련

이미지 확대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은 6일(현지시간)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와 올해의 갈라를 개최했고,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2021. 11.07 로이터 연합
이미지 확대
배우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10회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10회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과거 LACMA 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임세령 이정재
과거 LACMA 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임세령 이정재 뉴스1
2015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이정재(48)와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 두 사람은 영화관, 레스토랑 등을 편히 다니며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는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8, 2019년에도 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도 포토월에 섰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라크마)은 6일(현지시간)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와 올해의 갈라를 개최했다.

라크마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1년부터 박물관의 필름 관련 이니셔티브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았고, 2021년에도 아트+필름 갈라의 공동 의장으로서 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구찌는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이며, 아우디 역시 후원사로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라크마에서 개최되는 ‘오바마 초상화 투어’에서는 에이미 셰럴드의 작품인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의 초상화와 케힌데 와일리의 작품인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초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내년 4월 17일까지는 라크마의 영구 소장 컬렉션 중 지난 2세기 동안 제작된 블랙 아메리칸의 초상화를 전시하는 ‘블랙 아메리칸 초상화’ 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미지 확대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은 6일(현지시간)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와 올해의 갈라를 개최했고,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2021. 11.07 AFP연합
이미지 확대
패리스 힐튼과 피앙세
패리스 힐튼과 피앙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은 6일(현지시간)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와 올해의 갈라를 개최했고,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2021. 11.07 EPA연합
라크마 CEO이자 월리스 아넨버그의 디렉터인 마이클 고반은 “예술과 영화 모두 우리에게 우리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 번 예술과 영화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갈라를 위해 훌륭한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끊임없이 우리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외에 에이미 셰럴드와 케힌드 와일리를 선정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로스앤젤레스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는 “아트+필름 갈라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예술과 영화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는 노력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갈라를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강력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아티스트인 에이미 셰럴드와 케힌드 와일리,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업적을 기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아트+필름 갈라의 수익금은 라크마의 자체 큐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영화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사용된다. 라크마는 예술과 영화가 교차되는 지점을 탐구하는 전시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미지 확대
빌리 아이리쉬
빌리 아이리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은 6일(현지시간)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와 올해의 갈라를 개최했고,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2021. 11.07 AP연합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