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미국 이민서비스국은 올 6월부터 이민 관련 서류 수수료를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한인들의 부담도 커지게 됐다. 시민권 신청비와 영주권 갱신 등 거의 모든 수수료가 두배 가까이 올라 영주권을 접수하는 데만 1000달러 이상이 든다. 변호사 비용까지 합치면 거의 1만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수현이와 동현이 남매. 매일 일과를 챙기고, 과제를 챙기고, 공부 스케줄도 챙겨왔던 엄마 이지은씨. 어느새 아이들은 시켜야만 공부하는 아이들이 된 것만 같아 엄마는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남매에게 맞는 공부법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 엄마가 알아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본다.
●외과의사 봉달희(SBS 오후 9시55분) 학회장에서 중근은 신약에 부작용이 있다며 시판을 연기해야 한다고 발표한다. 서교수는 중근을 질책하고 없어지라고 소리를 지른다. 반면 건욱은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쳐 이교수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정작 기뻐해야 할 건욱이 어두운 표정을 짓자 달희는 건욱을 위로하다 연애를 하자고 제안한다.
●나쁜여자 착한여자(MBC 오후 7시45분) 건우는 세영이 내미는 여자 단추를 보고,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단추라고 둘러댄다. 세영은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안심한다. 서경은 예쁜 동생을 낳아달라는 우람을 바라보며 착잡해진다. 경선은 세영, 송씨와 양평으로 가던 길에 양평 땅을 원수인 윤춘식이 줬다는 송씨의 말을 듣고 놀란다.
●인간극장<그 남자 그 여자>(KBS2 오후 7시30분) 전통 한복뿐 아니라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무대의상을 만드는 데도 솜씨가 좋은 이효재는 나훈아의 무대의상도 맡아 하고 있다. 이런 이효재의 소문을 듣고 가야금단이 무대의상을 맞추러 찾아왔는데 손님맞이가 예사롭지 않다. 솔잎을 깔아 떡을 장식하는 등 온갖 솜씨를 아끼지 않는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옛날부터 혈압이 높다거나 심장병 등의 순환기 질환에 걸리면 오징어나 문어를 푹 고아 먹었다고 구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1940년에 낙지 삶은 국물에서 타우린을 추출하여 의약품을 제조, 심장병 및 결핵치료약으로 사용했을 정도다. 오징어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2007-02-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