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도시 ‘파산 도미노’

美 캘리포니아 도시 ‘파산 도미노’

입력 2012-07-12 00:00
수정 2012-07-12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구 21만’ 샌버나디노시 525억원 적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지방자치단체 샌버나디노가 파산보호 신청을 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샌버나디노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 지난달 29일 스톡턴시, 지난 3일 메머드레이크에 이어 12일 사이에 세 번째 도시가 된다. 샌버나디노는 로스앤젤레스 동쪽 100㎞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21만여명이다.

시는 “4600만 달러(약 525억원)의 재정부족과 가용 재원이 고갈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장 현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했다.”며 “도시는 앞으로 5년간 재정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파산보호 신청에 대해 투표한 결과 4대2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시가 실제로 파산보호 신청 서류를 접수하기까지는 30일가량 걸린다. 이 기간에 시는 채권자와 재협상, 시 공무원 감원과 연봉 삭감 협상을 시도한다.

시 변호사 제임스 펜먼은 “시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과거 16년 가운데 13년 동안 재정부족을 숨기는 분식회계를 했고, 이를 시장과 시의회에 보고했다.”며 “시는 재정이 흑자인 줄 알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한 것으로 LA타임스가 전했다.

또 지난 몇년간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액이 연간 1600만 달러에 이른다.

시장 패트릭 모리스는 “경찰과 소방서를 포함한 시의 모든 서비스에 대해 혹독한 감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모범학생·학부모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중랑구 모범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여온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랑구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및 학부모 등 총 42명의 표창 대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석했으며, 이 의원의 축하 인사에 이어 의장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학교생활에서 성실함과 창의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인 학생들과, 투철한 봉사정신 및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본인의 성취뿐만 아니라, 묵묵히 그 곁을 지키며 성장을 이끌어 준 학부모들의 노고를 함께 조명했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의원은 “오늘 표창은 단순히 한 장의 상장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노력과 실천을 서울시의회가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학생 여러분이 지금의
thumbnail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모범학생·학부모 의장표창 수여

2012-07-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