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9,800도 무너져

<뉴욕증시> 다우 9,800도 무너져

입력 2010-07-01 00:00
수정 2010-07-01 0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6.28포인트(0.98%) 하락한 9,774.02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2분기에만 10%가 떨어져 작년 1분기 이후 가장 낙폭이 큰 분기가 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0.53포인트(1.01%) 내린 1,030.71을 기록해 1,000선도 위험한 것 아니냐는 암울한 전망을 낳게 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5.94포인트(1.21%) 하락한 2,109.24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가 6월 민간부문 일자리가 1만3천개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발표하면서 실망스런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의 일자리 증가폭 5만7천개(수정치)나 시장 예상치 6만개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는 7월2일 정부 부문을 포함한 고용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나 센서스(인구조사)를 위해 채용됐던 임시직 근로자들이 해고되기 시작해 실업률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반적인 악재 속에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는 장 마감 당시 34를 넘었다.

유럽 은행들이 유럽 중앙은행에 예상보다 적은 금액의 대출을 요청했다는 소식과 미국 의회가 은행세 도입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금융주들은 오전에 그나마 선전했지만 증시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석유회사 BP는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가 조만간 수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4% 이상 급등했고 포드자동차는 40억 달러의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올해 견조한 흑자기조에 올랐다고 발표하면서 2% 넘게 올랐다.

2분기의 업종별 주가는 주택관련주가 21%나 떨어지고 원자재주는 16%, 금융주는 14%, 에너지와 산업관련주는 각각 13%가 하락하는 등 모두 성적이 안좋았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thumbnail -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뉴욕=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