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제왕적 권력 꿈꾸나

사르코지, 제왕적 권력 꿈꾸나

이종수 기자
입력 2008-04-25 00:00
수정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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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통령 권한 강화 법안 발의

|파리 이종수특파원|‘사르코지는 제왕적 대통령을 꿈꾼다?’프랑스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대통령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날 정부 입법 형태로 발의한 ‘제도개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대통령에게 135년 만에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의회에 직접 출석해 국정 구상과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는 국내 정책에 대한 책임을 국무총리에게 둔 현행 헌법을 바꾸어 대통령에 권한을 집중하려는 포석이다. 아울러 좌·우 동거정부 형태의 권력구조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게 대통령인지 총리인지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르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현지 언론은 이번 법안이 5공화국 헌정 사상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회당과 중도파 등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 법안이 통과되려면 진통이 예상된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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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lee@seoul.co.kr

2008-04-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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