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개편 논란 속 청년 중심 ‘노동의 미래 포럼’ 출범

근로시간 개편 논란 속 청년 중심 ‘노동의 미래 포럼’ 출범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3-03-21 16:13
수정 2023-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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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활동 청년 40명 참여 ‘노동개혁’ 뒷받침
근로시간 개편 “공짜야근, 임금체불 등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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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 중심의 ‘노동 포럼’이 출범했다. 현 정부가 MZ 세대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근로시간 개혁안을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향후 노동개혁 추진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서울 성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대학생과 재직자(사무직·현장직), 플랫폼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등 청년 4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 이어 ‘청년이 바라는 노동개혁’을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근로시간 제도개편 필요성은 공감하나 공짜야근과 임금체불, 장시간 근로 관행, 연차 사용의 어려움 등이 해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과 불공정 채용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불법·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확실한 개선을 주문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다양한 현장에서 이해관계자들과 잦은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서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본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정당한 보상없이 연장근로만 늘어나고 일한 후 제대로 쉴 수 없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과 우려가 있다”며 “입법예고 기간 청년을 비롯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도 개편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공짜노동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처해 현장의 편법·불법·불신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미조직근로자 등을 비롯해 노·사 단체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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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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