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다음달 보험판매 전문인력 중심의 조직 구축을 끝내고 보험판매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0일 “보험판매사업을 강화하기로 방향을 잡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기보다는 기존 사업부서의 영업을 확장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는 지금도 보험대리점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보험판매 자격을 갖춘 인력(모집인)을 고용할 수 있다.
2009-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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