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찬 관악구의회 의장 “4000여 수해가구에 관심 필요”

전익찬 관악구의회 의장 “4000여 수해가구에 관심 필요”

입력 2011-10-07 00:00
수정 2011-10-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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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관악구가 수해를 많이 입었는데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정부의 관심 밖에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고 안타깝다. 무엇보다 관악구에는 서민들이 침수피해를 많이 입었다. 4000여가구에 침수피해가 있었으니 이재민만 1만 6000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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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찬 관악구의회 의장
전익찬 관악구의회 의장
전익찬(57) 관악구의회 의장은 6일 “서초구와 더불어 서울시와 정부에서 관심과 배려를 해달라.”며 이같이 덧붙였다. 53만 5000여명을 대표하는 구의회에 대해 그는 “민생현안과 관련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에 공공시설물 점검특별위원회를, 하반기인 9월부터 청소행정 실태 점검 특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 방향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부터 3개월 동안 뛴 공공시설물 특위는 99개 기관들이 원래의 목적대로 운영되는지를 살펴보고 주민서비스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 방안까지 제시했다. 그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들이 골목상권까지 들어와서 지역 내 소상인들이 몹시 힘들다.”면서 “대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도 했다.

전 의장은 “민주당이 여당이지만, 구청장에게 더 잘하라고 채찍질을 자주 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보다 훨씬 빡빡하게 굴어서 유종필 구청장 맘이 상하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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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10-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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