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업무용 수소전지차 33대 운행

市, 업무용 수소전지차 33대 운행

입력 2011-04-22 00:00
수정 201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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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33대를 업무용으로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공해 차량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서다. 2009년 수소연료전지차 2대를 시범 운행하긴 했지만 업무용으로 활용하기는 처음이다.

이들 차량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제작한 모하비 19대와 투싼ix 14대다. 각각 115㎾, 100㎾급 연료전지를 탑재해 수소 1ℓ에 23㎞를 주행하고 최고 시속 160㎞로 달릴 수 있다. 1회 충전 뒤 최대 650㎞까지 운행 가능하다. 서울~대구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시는 이들 차량을 공원 순찰과 대기오염 감시, 시설물 안전관리, 외국 방문객 지원 등 업무용으로 활용하면서 차량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월드컵공원에 상암수소스테이션을 완공, 충전시설도 늘릴 예정이다. 현재 양재동과 연세대 캠퍼스에 수소스테이션이 마련됐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국비 공모사업 적극 유치해 서울시 재원 확충·시민 혜택 넓혀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은 지난 19일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체계적인 관리를 뒷받침하는 ‘서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가 중앙정부 등의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밀착형 사업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선정부터 사후 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담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수입만으로는 기본 행정 서비스를 충당하기 어려울 때 국가가 부족분을 메워주는 재원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재정수입이 재정수요를 웃돌아 보통교부세를 교부받지 않는 이른바 ‘불교부단체’로 분류된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서울시의 특수한 재정 구조 속에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국비 공모사업과 같은 외부 재원을 다각도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체 추진 사업과 공모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재정 여력을 넓히고, 중복 투자를 방해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례안은 시장이 국가 등의 공모사업 시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서울시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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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4-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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