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고맙습니다”/정선군, ‘감사 플래카드’ 한달만에 복구 마무리

“수해복구 고맙습니다”/정선군, ‘감사 플래카드’ 한달만에 복구 마무리

입력 2003-10-14 00:00
수정 2003-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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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직원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각종 민원성 시위로 몸살을 앓던 정부청사 앞에 이례적으로 ‘감사의 플래카드(사진)’가 걸렸다.강원도 정선군이 태풍 ‘매미’의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한 정부 부처 공무원 등에게 보낸 감사의 표시다.

서울 반포동 기획예산처 청사를 비롯해 서울시,문화관광부,인천 남동구,강원도 철원군,연천군,삼성 르노자동차 등 수해복구를 도왔던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등 224개 건물 앞에 이런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13일 “전국 각지에서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달 만에 복구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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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기자

2003-10-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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