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권모(53)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통장을 훔쳐 6000만원을 인출한 이모(36)씨 등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7시쯤 권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 열쇠를 부수고 들어가 연구비 1억 2500만원이 든 통장을 훔친 뒤 인감을 위조해 두차례에 걸쳐 모두 60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통장은 카드에 비해 주인이 분실 사실을 미처 모를 수 있어 신고율이 낮은 데다 아침에는 경비가 느슨해 범행을 모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다른 대학이나 연구실도 털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유영규기자 whoami@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7시쯤 권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 열쇠를 부수고 들어가 연구비 1억 2500만원이 든 통장을 훔친 뒤 인감을 위조해 두차례에 걸쳐 모두 60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통장은 카드에 비해 주인이 분실 사실을 미처 모를 수 있어 신고율이 낮은 데다 아침에는 경비가 느슨해 범행을 모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다른 대학이나 연구실도 털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유영규기자 whoami@
2003-06-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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