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전원마을·자곡동 못골마을 등 6곳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

방배동 전원마을·자곡동 못골마을 등 6곳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

입력 2002-09-05 00:00
수정 200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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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집단취락지 6곳이 이달중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6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취락구조개선사업 대상인 6곳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심의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지역은 이미 양호한 주택지의 모습을 갖춘 데다 과도개발을 억제한다는 차원에서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건폐율 50%,용적률 100%가 적용돼 2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린벨트 해제권이 건교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됨에 따라 해제심의후 주민과의 의견조율 등을 거쳐 이달중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해제대상지역은 300가구,인구 1000명 이상 거주지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8만 1108㎡),염곡동 염곡마을(8만 4633㎡),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5만 3415㎡),율현동 방죽1마을(5만 4450㎡),세곡동 은곡마을(5만 8009㎡),강서구 개화동 부석·신대·내촌·새마을(11만 9559㎡) 등 6곳 45만 1174㎡이다.

시는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 13곳 가운데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종로구 부암동,강동구 강일동,노원구 중계본동·상계1동 등 나머지 7곳에 대해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해제할 방침이다.특히 이들 지역은 시의 임대아파트 건립 후보지 지정과 맞물려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린벨트내 중규모 취락지구(20∼100가구)에 대해서도 기초 및 현황 조사를 통해 내년 3월중 중규모 우선해제 대상지를 결정해 대상지의 토지용도,건물밀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6월쯤 그린벨트를 풀 예정이다.

시는 70여곳의 중규모 취락지역중 50가구 이상 해제대상지역은 미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20가구 이상 50가구 미만 지역은 취락개선사업 지구 지정 등을 통해 난개발을 예방할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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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9-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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