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공룡에게 왜 열광하는 것일까.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다스플레토사우루스 같은,발음이 어려운 공룡 이름을 척척 외우는 것도 신통하다.추정하건대 매우 크고 힘센 공룡에 대한 동경이 어린이를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꼬마 공룡 리틀 혼의 신나는 모험’이란 부제가 붙은 ‘공룡 트리케라톱스와 하늘의 적’(구로카와 미쓰히로 글·그림)은 공룡이 주인공인 그림 동화책이다.
리틀 혼은 온순한 초식동물인 트리케라톱스.7000만년 전 아메리카 대륙 바닷가에 살고 있다.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리틀 혼은 익룡인 프테라노돈의서식서를 발견하는데 때마침 알 도둑인 오비랍토르가 프테라노돈의 알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익룡은 리틀 혼을 도둑으로 오해해 떼지어 리틀 혼의 가족을 공격한다.리틀 혼은 익룡의 알을 도둑에게서 구해내 누명을 벗는다는 줄거리.
지은이는 오사카 시립 미술연구소에서 그림을 공부하며 고생물 연구에도 몰두해 ‘공룡의 대륙’‘공룡의 계곡’ 등을 펴냈다.유아 및 초등학생용.부록에 백악기의 익룡·어룡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진선출판사.8000원.
문소영기자
‘꼬마 공룡 리틀 혼의 신나는 모험’이란 부제가 붙은 ‘공룡 트리케라톱스와 하늘의 적’(구로카와 미쓰히로 글·그림)은 공룡이 주인공인 그림 동화책이다.
리틀 혼은 온순한 초식동물인 트리케라톱스.7000만년 전 아메리카 대륙 바닷가에 살고 있다.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리틀 혼은 익룡인 프테라노돈의서식서를 발견하는데 때마침 알 도둑인 오비랍토르가 프테라노돈의 알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익룡은 리틀 혼을 도둑으로 오해해 떼지어 리틀 혼의 가족을 공격한다.리틀 혼은 익룡의 알을 도둑에게서 구해내 누명을 벗는다는 줄거리.
지은이는 오사카 시립 미술연구소에서 그림을 공부하며 고생물 연구에도 몰두해 ‘공룡의 대륙’‘공룡의 계곡’ 등을 펴냈다.유아 및 초등학생용.부록에 백악기의 익룡·어룡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진선출판사.8000원.
문소영기자
2002-08-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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