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세리가 휴식과 스폰서 계약 등을 위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지난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에서 끝난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직후 귀국길에 오른 박세리는 대전에서 휴식을 취하며 31일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스폰서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리는 영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전반기에 2승을 거두었는데 투어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매우 만족스럽다.(5승을 거둔) 지난해보다 훨씬 감각이 좋다.상승세에 있다.
◆하반기에는 몇 승 정도 더 할 것 같나.
2∼3승은 충분히 더 할 수 있다.클럽도 손에 딱 들어맞고 스윙이 더할 나위없이 좋다.
◆자주 퍼팅에서 애를 먹는데.
사실 퍼트가 따라 주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뭐라고 딱 집어 말할 수는 없어도 퍼트 실수가 많다.쉬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 고칠 생각이다.
◆김미현이 모처럼 우승했는데.
김미현 선수도 올해 상승세에 있다.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축하인사를 못했다.이 자리를 통해 축하인사를 하겠다.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각오는.
유난히 이 대회에는 욕심이 난다.모든 게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이틀을 지킬 것이라고 자신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미현과 라이벌전을 예상하고 있나.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다.어떤 선수와의 경쟁보다는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국내에서의 일정은.
따로 일정을 잡아놓은 것은 없다.편하게 쉬다 가겠다.
곽영완기자 kwyoung@
지난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에서 끝난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직후 귀국길에 오른 박세리는 대전에서 휴식을 취하며 31일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스폰서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리는 영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전반기에 2승을 거두었는데 투어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매우 만족스럽다.(5승을 거둔) 지난해보다 훨씬 감각이 좋다.상승세에 있다.
◆하반기에는 몇 승 정도 더 할 것 같나.
2∼3승은 충분히 더 할 수 있다.클럽도 손에 딱 들어맞고 스윙이 더할 나위없이 좋다.
◆자주 퍼팅에서 애를 먹는데.
사실 퍼트가 따라 주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뭐라고 딱 집어 말할 수는 없어도 퍼트 실수가 많다.쉬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 고칠 생각이다.
◆김미현이 모처럼 우승했는데.
김미현 선수도 올해 상승세에 있다.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축하인사를 못했다.이 자리를 통해 축하인사를 하겠다.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각오는.
유난히 이 대회에는 욕심이 난다.모든 게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이틀을 지킬 것이라고 자신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미현과 라이벌전을 예상하고 있나.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다.어떤 선수와의 경쟁보다는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국내에서의 일정은.
따로 일정을 잡아놓은 것은 없다.편하게 쉬다 가겠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2-07-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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