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송파이전 결사 반대운동나서

미군기지 송파이전 결사 반대운동나서

입력 2002-01-23 00:00
수정 2002-01-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산 미군기지 대체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송파구 거여동일대 주민대표들은 22일 마천동 문화의 집에서 ‘미군기지 송파이전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남순·55·송파구 거여·마천지역 기독교연합회장)’를 결성하는 등 본격 반대투쟁에 나섰다.

거여동 일대 6개동 주민대표 90여명은 이날 모임에서 ‘용산 미군기지의 송파 이전계획을 백지화하지 않을 경우대대적인 범구민 반대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송파구가 거여동 및 인접 지역 주민 등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79.1%인 594명이 미군기지 송파이전을 반대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7%인 50명에 불과했다.

반대 이유로는 절반인 46.1%가 환경파괴를 꼽았고 교육환경 저해(23.5%),지역발전 방해(14.5%),치안상황 악화(11.6%) 등이 뒤를 이었다.

심재억기자

2002-01-23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