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대체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송파구 거여동일대 주민대표들은 22일 마천동 문화의 집에서 ‘미군기지 송파이전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남순·55·송파구 거여·마천지역 기독교연합회장)’를 결성하는 등 본격 반대투쟁에 나섰다.
거여동 일대 6개동 주민대표 90여명은 이날 모임에서 ‘용산 미군기지의 송파 이전계획을 백지화하지 않을 경우대대적인 범구민 반대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송파구가 거여동 및 인접 지역 주민 등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79.1%인 594명이 미군기지 송파이전을 반대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7%인 50명에 불과했다.
반대 이유로는 절반인 46.1%가 환경파괴를 꼽았고 교육환경 저해(23.5%),지역발전 방해(14.5%),치안상황 악화(11.6%) 등이 뒤를 이었다.
심재억기자
거여동 일대 6개동 주민대표 90여명은 이날 모임에서 ‘용산 미군기지의 송파 이전계획을 백지화하지 않을 경우대대적인 범구민 반대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송파구가 거여동 및 인접 지역 주민 등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79.1%인 594명이 미군기지 송파이전을 반대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7%인 50명에 불과했다.
반대 이유로는 절반인 46.1%가 환경파괴를 꼽았고 교육환경 저해(23.5%),지역발전 방해(14.5%),치안상황 악화(11.6%) 등이 뒤를 이었다.
심재억기자
2002-01-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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