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관변조직’ 변질

주민자치위 ‘관변조직’ 변질

입력 2001-03-07 00:00
수정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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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민들의 자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중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대다수 관변단체나 구의원 등으로 채워져,당초 취지와 달리 위원회가 또 다른 관변조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6일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주민자치위원 경력별 구성’ 자료에 따르면 자치위원의 상당수가 자유총연맹·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재향군인회·방위협의회의 전·현직 관계자나 전직 동장·통장,전·현직기초위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는 전국 읍·면·동의행정기능 축소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설치및 운영 조례 준칙’에 따라 설치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이지운기자 jj@

2001-03-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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