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새 총리 진지치

세르비아 새 총리 진지치

입력 2000-12-26 00:00
수정 2000-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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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치른 유고연방 세르비아 총선에서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대통령이 이끄는 세르비아민주야당(DOS)이 압승을 거두면서 새 정부의 총리에 내정된 조란 진지치 DOS 당수(47)가 새로운 정치 인물로떠올랐다.

2차 대전후 첫 비(非)공산당 출신 총리가 될 진지치는 지난 대선과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야당연합 세력을 막후에서 지휘,코슈투니차 정부의 산파역을 했다.

그는 70년대 초 티토 치하의 유고에서 반정부 세력의 온상이었던 베오그라드대 철학부 재학 당시 반공 학생단체를 조직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이로 인해 수개월동안 옥고를 치른 뒤 독일로 유학,철학박사학위를 땄다.79년 귀국,노비사드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89년 반체제 작가와 지식인을 규합해 민주당을 결성했다.90년 첫 다당제 선거에서 의회 진출에 성공했으며 94년에는 민주당 당수가 됐다.상황에따라 무정부주의자에서 자유주의자로, 다시 민족주의자로 변신을 거듭,비난 또한 만만치 않다.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와 관련,25일 BBC와의 회견에서 “밀로례비치를 (국내)법정에 세워 재임기간 자행한 부패와 권력남용및 전쟁범죄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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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철수기자 ycs@

2000-1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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