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산하 위원회 45%‘개점휴업’

총리산하 위원회 45%‘개점휴업’

입력 2000-10-18 00:00
수정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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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산하 33개 위원회 가운데 지난 1년간 단 한번도 회의를 갖지 않은 곳이 45.4%인 1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평화의댐 건설추진위는 지난 97년 평화의 댐 관리청을 지정하고 위원회 규정 폐지 문제를 다룬 뒤에도 지금껏 정비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김민석(金民錫)의원은 17일 국무조정실이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유명무실한 위원회 가운데 원자력위원회는 설치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실무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는 지난 10년 동안 단 두 차례 회의를 갖는 데 그쳤다.

또 96년 설치된 지방자치제도발전위와 지난해 구성된 지방이양추진위는 기능이 중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의원은 “이들 위원회의 경우 민간위원을 위촉만 하고 활동이 부진해 정부정책에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정부조직개편에 맞춰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진경호기자 jade@
2000-10-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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