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캐피털 첫 홍콩 입성

국내 벤처캐피털 첫 홍콩 입성

입력 2000-07-14 00:00
수정 200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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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털이 처음으로 홍콩에 진출했다.

설립한 지 19년째인 TG벤처는 홍콩에 독립법인 TG아시아벤처를 설립한다고13일 밝혔다.자본금은 400만달러 규모다.

벤처캐피털이 홍콩에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달 초부터금융산업 구조개선법(제5장 제24조)과 외국환 거래규정(제9∼16조)이 바뀌면서 가능하게 됐다.

벤처캐피탈은 해외 독립법인을 설립할 수 없도록 규제돼 왔다.앞으로는 벤처캐피털의 해외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는 정보통신부 공무원 출신인 강문석(姜雯錫·43)씨가 맡게 됐다.지식정보과장 시절 ‘국민PC 프로젝트를 입안한 장본인이다.지난 2월 중순 정통부를 떠나 TG벤처로 옮겼다.

이 회사는 국내 벤처기업의 아시아 진출에 필요한 최적의 파트너 선정에서합작투자,현지 상장 등을 지원한다.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에투자하고,국내외 투자자 펀드를 조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2000-07-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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