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13일 설탕 제품에 대한 출고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포장 제품인 1㎏짜리의 공장도 출고가격은 포대당 792원에서 752원으로,3㎏짜리 정백당은 2,270원에서 2,156원으로 내렸다.15㎏짜리 정백당은 1만325원에서 9,809원으로 인하됐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올들어 원화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국제 원당 시세도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제당,삼양사 등 다른 제당업체들도 곧 가격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
가정용 소포장 제품인 1㎏짜리의 공장도 출고가격은 포대당 792원에서 752원으로,3㎏짜리 정백당은 2,270원에서 2,156원으로 내렸다.15㎏짜리 정백당은 1만325원에서 9,809원으로 인하됐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올들어 원화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국제 원당 시세도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제당,삼양사 등 다른 제당업체들도 곧 가격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3-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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