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심리안정 치료교실’ 개설

송파구 ‘심리안정 치료교실’ 개설

입력 2000-02-14 00:00
수정 2000-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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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최근 노약자와 장애인,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그림그리기를 통한 심리안정 치료교실’을 개설했다.

미술작업을 통한 심리안정요법으로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심어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송파구는 이를 위해 이달초 송파노인복지관에 치료교실을 개설하고 표현예술 심리치료학을 전공한 공공근로자를 강사로 선발,프로그램을 전담하도록 했다.매주 1회씩 20회에 걸쳐 실시되는 치료교실에는 노인 및 치매환자 20명과 종합사회복지관시설 이용 노인 및 발달장애자와 정신질환자 등 15명,가락종합사회복지관의 결식아동 15명 등 모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치료교실운영을 맡은 김필아씨(26)는 “치료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는 것은 물론 닫힌 마음을 열도록 해 정상인으로 거듭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2-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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