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급할때 부른다” 53%

“119 급할때 부른다” 53%

입력 1999-10-28 00:00
수정 199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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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이용자중 절반정도는 급성질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올들어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 1,000명을 상대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27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구급차이용 이유는 ‘급성질병’이 53.6%로 가장 많았으며,‘사고 및 부상(21.9%)’ ‘만성질병(18.8%)’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교통사고’는 1.5%에 불과했다.또 119구급대의 신속성에 대해서는 ‘신고뒤 5분이내’가 51.8%,‘6∼10분’이 34.2%,‘20분이상’은 1.7%로 응답해 평균 8.1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용 시민 가운데 77.5%는 구급차량에 대해 ‘편했다’고 응답했으며,‘불편했다’고 느끼는 시민은 9.2%에 불과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조사됐다.

구급차량에 대해 불편하다고 느낀 점은 ‘덜컹거림이 심하다(39.4%)’ ‘의료시설이 부족하다(13.4%)’ ‘비좁다(12.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송병원 선택에 대해서는 ‘내가 정했다’가 86.8%였으며,‘구급대원이 임의로 갔다’는 1.6%에 불과해 병원 선택을 둘러싼 비리는 거의 없어진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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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0-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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