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협의회 첫 개최…15개항 정부에 건의 합의

시-도지사 협의회 첫 개최…15개항 정부에 건의 합의

입력 1999-05-08 00:00
수정 199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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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균형발전과 불합리한 법규 및 제도의 개선을 위한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회장 高建 서울시장)’가 7일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16개 시·도 지사들은 이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역·계층·세대간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국민화합과 지역화합을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자치경찰제 도입때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사 존중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제개편 ▲지방자치 관련 제도개선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 ▲인천국제공항 제2연륙교 건설 ▲SOC 민간투자 활성화 ▲농어촌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지역신용보증조합 운영개선 등 15개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고건 회장은 “협의회에서 결의된 발표문은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관계부처장관에게 전달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마다 각 지역에서 돌아가며 개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지방자치경찰제 실시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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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학준기자 hjkim@
1999-05-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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