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그룹 계열사 새달 추가퇴출/정부 방침

5대 그룹 계열사 새달 추가퇴출/정부 방침

입력 1998-08-29 00:00
수정 199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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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없는 기업 여신 중단

정부는 5대그룹 계열사중 경쟁력을 잃은 일부 기업은 9월중 여신중단을 통해 퇴출시킬 방침이다.아울러 각 주채권은행들로 하여금 5대그룹간 빅딜의 구체적 실행계획과 부실기업의 합병·청산 및 자산매각 일정을 담은 ‘수정된 재무구조 개선계획서’를 9월 말까지 받도록 했다.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달 말 끝나는 삼성 현대 LG 대우 SK 등 5대그룹의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9월중 과당경쟁이나 잘못된 투자로 경쟁력을 잃은 계열기업에는 여신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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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는 다음달 10일 발표될 재계의 빅딜안을 감안해 5대그룹의 전반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어 수정된 재무구조개선 계획서를 받아 12월까지 채권단협의회에서 최종확정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그룹의 지원 없이는 회생이 불가능한 일부 계열사는 9월 말부터 추가 퇴출시킬 방침이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8-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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