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정 청문회 기정사실로

경제실정 청문회 기정사실로

서정아 기자 기자
입력 1998-01-19 00:00
수정 1998-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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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통의 채김소재 물을수 밖에” 강조/조속 개최 언급… 빠르면 3∼4월께 열릴듯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18일 ‘국민과의 TV대화’에서 경제청문회를 반드시 개최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경제청문회 개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경제파탄의 원인 및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는 반드시 하며 이는 결코 정치보복차원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당선자는 또 “새정부 출범후 멀지않은 시일에(청문회를) 할 것”이라고 말해 조기 청문회 개최를 언급했다. 이에 따라 청문회 개최 시기는 빠르면 3∼4월,늦어도 15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진 후인 6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당선자는 중소기업주가 채권자의 빚독촉 전화를 받다 심장마비로 죽고 모든 가정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경제실정의 책임소재를 어떻게 묻지 않을 수 있느냐며 청문회개최 이유를 밝혔다. 김당선자는 또 “미국 등 선진국은 거의 매일 국회 상임위를 열어(청문회를 통해)현안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건설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며 “청문회개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서동철 기자>

1998-01-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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