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 발주/30억미만 건설공사/지역제한 입찰제 폐지

정부투자기관 발주/30억미만 건설공사/지역제한 입찰제 폐지

입력 1998-01-16 00:00
수정 1998-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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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하반기부터/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없애

올해 하반기쯤부터 정부와 주택공사 등 정부투자기관들은 소규모 공사를 발주할 때 해당지역 업체로만 제한하는 지역제한 제도를 할 수없다. 또 일정 기준의 공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지방에 있는 업체를 한 사이상 공동도급체로 해야 한다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도 없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서울특별시 등 1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주택공사 수자원공사 등 7개 정부투자기관이 발주한 주요 계약을 조사한 결과 공정한 경쟁을 막거나 거래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이같은 제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재정경제원 및 각 광역 지자체,정부 투자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는 쪽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재 국가와 정부투자기관들이 30억원 미만의 공사를 할 때 공사현장을 관할하는 지역내에 있는 업체로 입찰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도 아니고 자유경쟁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국가는 58억3천만원,정부투자기관은 1백74억9천만원 미만의 공사를 발주할 때 반드시 해당 지역업체를 한 사 이상 공동도급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계약자유의 원칙에 어긋나 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동도급제를 악용해 일부 지역업체는 실제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은채 자기 지분만 챙기거나 하도급에 관여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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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와 정부투자기관의 경우 자체 계약을 통해 공사 진행과정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모두 민간 사업자들에게 떠 넘기고 원가 및 물량계산상의 착오가 있을 경우 공사대금을 일방적으로 감액 또는 환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도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곽태헌 기자>
1998-01-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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