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종목당 주식투자 한도가 50%로 확대됐던 지난해 12월11일 이후 외국인의 증시 순유입 자금이 1조8백1억7천만원을 기록,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들은 14일에도 1천3백3억7천만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하고 4백44억원 어치를 팔아 8백59억7천만원 어치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종목별로는 한국전력의 순매수가 1백34만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대우중공업,신한은행,삼성전자 등이 뒤를 이었다.
1998-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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