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무대 수놓을 테마가 있는 춤 3편

늦가을 무대 수놓을 테마가 있는 춤 3편

입력 1997-11-27 00:00
수정 199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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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춤 3편이 늦가을 무대를 나란히 장식한다.

서울예술단이 27,28일 하오7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이는 ‘천년의 춤 그 맥’은 우리 춤의 기원과 변천의 발자취를 탐구하는 무용 서사시.태초 춤의 발원으로부터 과거·현재·미래로 춤의 진화과정을 더듬어우리 춤의 계승·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다.

무대는 단원 50여명이 꾸미는 ‘춤의 태동’ ‘민족의 춤’ ‘미래의 춤’ 등 3개의 장.‘춤의 태동’ 장에선 소리의 높낮이에 따라 움직임의 폭이 달라지는 춤의 원리를 산조춤을 중심으로 찾아보고 ‘민족의 춤’에선 민속무용을 집중 조명한다.(문의 523-0984)

28,29일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갖는 박인숙지구댄스시어터의 ‘반쪽이 만드는 하나’는 통일에의 염원을 춤으로 형상화한 테마무용.

북한동포들의 굶주림을 담은 ‘나누기Ⅰ’,통일후 남북한간 갈등의 제문제를 다룬 ‘나누기Ⅱ’,인간의 삶을 사랑의 프리즘으로 조망한 ‘흔들림’ 등 3편의 현대무용으로 주제를 강조한다.(272-2153)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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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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