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홍콩 AP 연합】 련전 대만 부총통의 스페인 방문 일정이 중국 정부의 압력에 의해 취소됐다고 중국시보가 12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비공식 유럽 순방에 나선 련전 부총통은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에 이어 12일 스페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측의 항의를 받은 스페인 정부가 고위관리들과의 면담에 난색을 표명하자 13일 곧바로 귀국키로 했다.
대만 지도자의 여행 일정이 중국의 압력으로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지난 5일 비공식 유럽 순방에 나선 련전 부총통은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에 이어 12일 스페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측의 항의를 받은 스페인 정부가 고위관리들과의 면담에 난색을 표명하자 13일 곧바로 귀국키로 했다.
대만 지도자의 여행 일정이 중국의 압력으로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1997-10-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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