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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0일 황장엽씨의 기자회견과 관련,중앙 평양방송 등에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대남흑색선전방송인 ‘민민전(「민민전)’ 방송을 통해 “4자회담이 공중 분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10일자 민민전 방송을 통해 “남조선 정부가 노망한 정신병자 황가까지 내세워 이북을 자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제 무슨 참사가 벌어질지 모르며 우선 1년동안 끌어오다가 모처럼 빛을 보기 시작한 4자회담이 공중 분해될수 있다”고 경고했다.
1997-07-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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