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수입액 컬러TV의 3.2배/작년 1억689만불

골프용품 수입액 컬러TV의 3.2배/작년 1억689만불

오승호 기자 기자
입력 1997-03-13 00:00
수정 199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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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들여오는 골프용품은 얼마나 될까.

사치성 소비재인 골프용품 수입액은 가전제품의 대표격인 컬러TV 수입액의 3.2배나 된다.골프용품 하나가 컬러TV와 냉장고를 합한 수입액보다도 많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의 골프용품 수입액은 1억6백89만6천달러로 95년에 비해 85.9%가 증가했다.

컬러TV는 수입증가율이 100.9%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수입액은 3천2백97만7천달러로 골프용품 수입액을 훨씬 밑돌았다.냉장고 수입액도 6천8백46만7천달러로 증가율은 7.6%에 그쳤다.골프용품 수입액이 컬러TV와 냉장고 등 두 품목 수입액보다 5백45만2천달러가 많았다.

비디오는 4천4백만8천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4%가 오히려 감소했다.<오승호 기자>

1997-03-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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