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인성교육 바람 확산/시교위 「새물결운동」

서울 초등교/인성교육 바람 확산/시교위 「새물결운동」

입력 1997-01-26 00:00
수정 199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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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환학습 등 적극 추진/유 교육감 일선교사 특강… 학부모 동참 촉구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초등교육 새물결운동」의 정착을 위해 일선현장을 뛰고 있다.

유교육감은 25일 서울 중부교육청을 방문,초등학교 연구부장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물결운동」의 취지와 중요성을 강연했다.

새학기부터 시행되는 「새물결운동」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교육을 목적으로 ▲일제고사 폐지 ▲학급담임 2년 연장 ▲도시·농촌학생 사이의 교환학습 및 현장체험의 수업일수 포함 등 7대 과제로 구성된 시교육청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유교육감은 『창의력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며 도덕 역시 사회분위기속에서 전염되는 것』이라며 열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왔으나 실제로 민주시민으로 만들지는 못하고 있고 있다』며 『교사는 냉소주의,주임교사는 기회주의,교감은 적당주의,교장은 무사안일에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교육학교수출신인 류교육감은교단의 경험 등을 예로 들어가며 새물결운동의 취지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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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육감은 오는 27일 교육청의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이 끝나면 다음달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박홍기 기자>
1997-0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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