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식품안전본부장·박종세 독성연구소장

김용문 식품안전본부장·박종세 독성연구소장

입력 1996-09-15 00:00
수정 1996-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진국에도 별의의 허용기준치 없어/1차검사선 잔류량 여부만 알수있어

김용문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본부장과 박종세 안전본부 독성연구소장은 14일 시판 우유와 분유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시판중인 우유와 분유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복지부의 최종 입장은.

▲김본부장=우유와 분유에서 발암물질인 DOP와 생식능력을 저하시키는 DBP가 검출됐지만 미량이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이들 물질에 대한 허용 기준치를 설정할 용의는.

▲김본부장=답하기 어렵다.선진국에도 별도의 기준치가 없다.

­지난 85년부터 일회용 식기,식품포장용 랩 등에 DOP에 대한 사용규제를 해 놓고 문제가 없다는 뜻은.

▲김본부장=식품과 용기에 대한 안전성 기준은 다르다.

­착유기에 대한 규제 대책은.

▲김본부장=착유기는 식품위생법상 식품용기가 아니므로 규제방안은 복지부의 검토사항이 아니다.

­DOP와 DBP의 하루 섭취 허용량과 시판 우유와 분유에서 검출된 양을 비교하면.

▲박소장=분유에서 검출된 DOP의 간장독성,발생독성,생식독성 등이 모두 영·유아의 하루 섭취 허용치 이내다.DBP의 양 역시 검출된 양이 하루 허용량의 3백80분의 1일 정도로 극히 미량이다.

­1차검사에서 검출된 양과 정밀검사를 통해 밝혀진 양이 왜 차이가 나나.

▲박소장=1차검사에서는 잔류량 여부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정밀검사에서 나타난 양은 1차 검출량의 절반이었다.<조명환 기자>
1996-09-1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