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정부가 추진중인 전국민통합 전자신분증 보급사업에 필요한 핵심장비인 휴대용 신분확인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장한 집적회로(IC)카드인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이 단말기는 교통경찰이나 일선 수사관들이 본부와 무전연락없이 현장에서 전자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도난차량이나 수배자를 조회할 수 있는 장비다.
1995-11-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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