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학사편입제 도입/2학기부터/과별정원의 10%내 선발

이대 학사편입제 도입/2학기부터/과별정원의 10%내 선발

입력 1994-07-02 00:00
수정 199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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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1일 올 2학기부터 본교와 다른 대학 출신의 학사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사편입을 허용하는 「학사편입제」시행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방안은 학사편입생을 학과별로 모집정원의 10%이내에서 학년초마다 1차례씩 모집하되 올해는 예외적으로 7월에 선발키로 했다.

올 2학기 학사편입정원은 인문계열 52명,자연계열 4명,예체능계 16명등 모두 72명이다.

전형은 필답고사·면접고사·서류전형및 예체능계 실기고사로 이뤄진다.

한편 이화여대생들의 86.5%가 학사편입제도가 시행되면 전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의 학사편입제 시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화여대가 최근 재학생 2천1백14명을 대상으로 학사편입제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



「학사편입학을 시행하면 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장하겠다」(11.3%),「당장은 아니라도 꼭 하겠다」(10.9%),「제도가 생긴다면 생각해보겠다」(64.5%) 등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현재의 학과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병철기자>
1994-07-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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