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제2회 공초문학상/재미시인 박남수씨 수상

서울신문 제2회 공초문학상/재미시인 박남수씨 수상

입력 1994-06-02 00:00
수정 199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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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가 공초 오상순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공초문학상 올해(제2회)수상자에 재미시인 박남수옹(76)이 선정됐다.수상작은 지난해 「현대시」에 발표한 「꿈의 물감」으로 조국통일에 대한 소박하면서도 절실한 심경을 담은 시다.

1918년 평양에서 출생한 박시인은 39년 「문장」지에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주로 일제 식민지하의 농촌생활을 소재로 택해 시대의 암흑상을 그리다가 1·4후퇴때 국군을 따라 월남했다.57년 박목월 조지훈 장만영 유치환등과 한국시인협회를 창립했고 같은해 제5회 아세아자유문학상을 수상한데 이어 월남 전후의 작품을 묶은 시집 「갈매기 소묘」를 발표하는등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유신시절인 75년 도미했다.<관련기사 17면>

시상식은 4일 상오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김성호기자>

1994-06-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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