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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6일 상오 박관용비서실장과 정종욱외교안보수석·주돈식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사찰 수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뒤 주공보수석을 통해 환영성명을 발표하도록 지시했다.주대변인은 이에 따라 성명을 발표,『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기로 결정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와 동시에 북한이 대외로 약속한 바와 같이 알찬 남북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4-0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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