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 임명 거부/미 법무,클린턴 투기의혹 관련

특별검사 임명 거부/미 법무,클린턴 투기의혹 관련

입력 1994-01-09 00:00
수정 199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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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 연합】 재닛 리노 미법무장관은 7일 빌 클린턴 대통령부처의 16년전 아칸소주 부동산회사 투자와 관련,「화이트워터」 의혹을 공정히 조사할 수 있도록 특별검사 임명을 요청하라는 공화당 의원들의 요구를 공식 거부했다.

리노 장관은 이날 공화당의 로버트 돌 상원원내총무와 제임스 리치 하원의원등 2명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조사를 특별검사에게 맡길 경우 어떤 성과가 있을지도 모르나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혼선과 지연에 따른 문제가 더 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노 장관은 『법무장관으로서 법무부내 모든 일에 대해 궁극적인 책임을 지겠다』면서 법무부 소속의 관록있는 검사들이 『공정하고 철저하며 불편부당한 방법으로』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4-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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