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등 현대 3사주/장외시장 등록 보류

현중 등 현대 3사주/장외시장 등록 보류

입력 1993-11-10 00:00
수정 199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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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트 등 현대 계열 3사의 장외시장 등록이 무산됐다.

증권업협회는 9일 주식 장외시장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11일 현대중공업 등 현대 계열 3사가 신청한 장외시장 등록을 보류키로 결정했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3사의 공급물량이 1조3천5백억원인데다 종업원들의 보유주식 만해도 6천4백억원 어치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당 발행가 5천원과 시세와의 차이가 64∼1백11%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차익을 챙기기 위해 이들 회사 종업원들이 일시에 물량을 내다 팔 경우 모처럼 회복기미를 보이는 증시의 안정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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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외시장에 등록된 주식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데다 과거 장외등록이 거부된 사례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 현대 3사의 장외시장 등록보류를 정주영명예회장의 그동안의 정치활동과 연관시키는 해석도 적지 않다.

1993-11-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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