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위임원은 “성역”/상장사 6백64곳 임원형황

기업 고위임원은 “성역”/상장사 6백64곳 임원형황

우득정 기자 기자
입력 1993-09-03 00:00
수정 1993-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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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타개위한 감량경영 불구/회장단 1년새 44명이나 늘어

기업체들이 불황타개를 위해 감량경영에 나서면서 샐러리맨의 꿈인 임원의 수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그러나 고위직 임원은 늘고 있다.

2일 상장회사협의회가 국내 6백6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임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주총에서 선임된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은 모두 7천7백21명으로 사당 평균 11.63명이다.이는 지난해의 7천6백69명,사당 평균 11.56명보다는 0.68%가 늘어난 것이다.그러나 회장이 지난해 3백94명에서 올해 4백22명,부회장은 1백17명에서 1백33명으로 늘어나는 등 고위직 임원은 지난해보다 8.61%가 증가했다.

임원의 연령분포는 51∼55세 2천5백12명(32.5%),46∼50세 1천9백58명(25.4%),56∼60세 1천3백45명(17.4%),61세이상 9백90명(12.8%),41∼45세 6백2명(7.8%) 등이다.최고령자는 (주)경방의 김용완명예회장과 (주)코오롱의 이원만명예회장으로 90세,최연소자는 대유통상의 이종훈이사(26)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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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별로 보면 이사 2천5백29명(32.7%),상무 1천6백19명(21%),전무 9백67명(12.5%),감사 8백97명(11.6%),사장 6백75명(8.7%),부사장 4백79명(6.2%),회장 4백22명(5.5%),부회장 1백33명(1.7%) 순이다.회사별로는 삼성전자가 1백13명으로 가장 많았고,현대자동차 74명,삼성물산 52명,삼성종합건설 44명,대우 43명,현대자동차서비스 41명,동부제강·동양시멘트·신한은행이 각각 39명이었다.<우득정기자>

1993-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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