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한겨레신문 18일자에 실린 「전현직 대통령 정치자금 드러날까」라는 해설기사와 관련,김영삼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금융실명제를 희화화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내는 항의서한을 지난 19일 한겨레신문사에 보냈다고 21일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청와대는 박관용비서실장명의로 된 이 서한에서 『이 기사는 마치 김대통령이 마땅히 추방하고자 하는 검은 돈을 자신이 갖고 관리하고 있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라면서 『이같은 무책임한 기사에 대해 즉각적으로 납득할만한 시정조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청와대는 박관용비서실장명의로 된 이 서한에서 『이 기사는 마치 김대통령이 마땅히 추방하고자 하는 검은 돈을 자신이 갖고 관리하고 있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라면서 『이같은 무책임한 기사에 대해 즉각적으로 납득할만한 시정조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1993-08-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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