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회 전격해산/“내각불신임 위기 해소”/바웬사대통령

폴란드의회 전격해산/“내각불신임 위기 해소”/바웬사대통령

입력 1993-05-30 00:00
수정 199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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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께 조기총선 실시

【바르샤바 AP AFP 연합】레흐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은 29일 의회의 내각 불신임결정으로 야기된 정국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현의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총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바웬사대통령은 의회의 불신임을 당한 한나 수호츠카 총리가 사의를 표시한지 하루만인 이날 상·하원 의장들과 회담을 가진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바웬사대통령은 의회가 지난 28일 정부불신임안을 가결함으로써 의회해산과 새로운 총선의 실시 또는 수호츠카총리의 사표를 수락하고 새총리를 임명하는 것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입장이었다.

새로운 총선은 헌법에 의회해산후 3∼4개월후에 실시토록 돼있어 오는 8월말이나 9월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예정보다 2년이 빠른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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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호츠카총리는 총선이 소집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내각을 이끌 예정인데 이 기간중 의회의 동의를 얻는다면 포고령 형식으로 시급한 국가과제인 경제개혁의 일부를 집행해나갈 수 있다.

1993-05-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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