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부동표 쟁탈전/민주 대표경선 개인연설회 마감

막판 부동표 쟁탈전/민주 대표경선 개인연설회 마감

입력 1993-03-10 00:00
수정 199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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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9일 당권경쟁에 나선 이기택대표와 김상현 정대철최고위원등은 각각 경기 충남북 경남지역에서 마지막 개인연설회를 갖고 유세를 통한 득표전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전당대회 하루전인 10일에는 서울에 머물며 지방에서 상경하는 대의원들을 접촉하거나 자파모임을 갖고 막판 굳히기와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각 후보진영은 상대후보에 대한 인신공격,흑색선전과 함께 금지규정을 무시한채 상경 대의원의 숙소를 방문,자금을 집중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또 각 후보진영은 8명중 4명을 연기명으로 투표하는 최고위원 경선과 관련,전당대회 전날인 10일 하오부터 자파대의원들에게 연대후보 명단을 전달하고 이에따른 투표를 지시할 예정이어서 대의원들의 투표성향이 대표경선의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3-03-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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