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지도교사제 첫 도입/서울,새학기에/음악·미술 등 예능과목 대상

순회지도교사제 첫 도입/서울,새학기에/음악·미술 등 예능과목 대상

입력 1993-02-04 00:00
수정 1993-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 새학기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울시내 중·고교에 인근 2∼3개 학교를 돌아가며 수업을 담당하는 「순회지도교사제」가 도입된다.

또 중·고교생들에게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환경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하오 시내 고교 교장 및 9개 지역 교육청 학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3학년도 중등학교 교육계획 수립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중등교원 전보때부터 중등교사의 교과별 주당 수업시간을 고려,음악·미술 등 소단위 과목의 경우 인접한 2∼3개 학교를 같이 맡아 돌아가며 수업을 진행하는 순회지도교사를 배치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순회지도교사제는 그동안 과목에 따라 교사들의 수업시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을 시정해 교사간 수업부담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인건비 추가지출 없이 실질적 교원증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3-02-0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